단열의 필요성

건물의 단열성능을 강화하면 약 40~5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단열

열의 유입과 유출을 차단하는 것이며, 단열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전도, 대류, 복사에 의한 열의 이동을 모두 고려하여, 열을 잘 전달하지 않는 물질을 사용하여야 하는데, 공기는 전도와 대류에 의한 열의 이동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이다.
AL은 태양으로부터 전자기파 형태로 이동하는 복사열의 에너지를 약97%를 반사 시키고 3%의 에너지만 방사하는 금, 구리 다음으로 방사율(Emissivity)이 낮은 물질이다. (방사율이 낮을수록 복사열 차단율이 높다.)

단열원리

열은 벽체, 지붕, 바닥을 통해 복사와 전도 및 대류현상을 통해 이동합니다.
이 중에서 열이동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복사열의 이동은 여름철 열증가와 겨울철 열손실의 주 원인으로 하이브리드 단열재 알루미늄층의 고반사/저방사 표면은 적외선 방사와 복사열 전달을 막는 효과적인 재료입니다.
알루미늄의 방사율은 3~5%이며, 반사율은 95~97% 정도이지만, 유리섬유, 발포제 및 섬유소재 등 대부분의 건축자재의 방사율은 70%을 넘습니다. (흑체 방사율 100%기준 / 수치가 낮을수록 성능이 뛰어납니다.)

열의 이동

  1. 열은 전도와 대류, 복사에 의하여 이동을 한다.
  2. 전도는 물체 분자들 사이의 충돌에 의한 에너지 전달에 의해, 온도가 높은 곳에서 온도가 낮은 곳으로 열이 전달되는 현상을 말하며, 물체를 통한 열의 이동이다.
  3. 대류는 온도에 따른 분자들의 밀도 차에 의해 물질이 순환하며 열이 전달되는 현상을 말하며, 주로 분자들의 이동이 자유로운 기체나 액체에서 열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4. 복사는 물질의 도움 없이 전자기파의 형태로 열이 이동하는 방법을 복사라고 한다.
    모든 물체는 다양한 전자기파를 방출하며, 태양에서 방출하는 전자기파 중 우리의 건축단열과 밀접한 관계를 지닌 전자기파는 적외선이다.
    이러한 열의 이동은 전도가 약 5% ,대류 약20%, 복사열의 이동이 약 75%를 차지한다.

열이동3원칙& 열의흐름

  • 열이동 3원칙

  • 벽체에서의 열의 흐름

  • 지붕에서의 열의 흐름

  • 바닥에서의 열의 흐름

단열의 필요성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에너지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건물이 차지하는 에너지 소비량은 약 60%이다.
따라서 건축물에서의 단열은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여, 작업의 생산성을 높이며, 냉 난방 부하의 저감으로, 건물의 유지관리비를 절감시켜, 라이프 사이클 코스트(LCC)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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