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의 유입과 유출을 차단하는 것이며, 단열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전도, 대류, 복사에 의한 열의 이동을 모두 고려하여, 열을 잘 전달하지 않는 물질을 사용하여야 하는데, 공기는 전도와 대류에 의한 열의 이동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이다.
AL은 태양으로부터 전자기파 형태로 이동하는 복사열의 에너지를 약97%를 반사 시키고 3%의 에너지만 방사하는 금, 구리 다음으로 방사율(Emissivity)이 낮은 물질이다. (방사율이 낮을수록 복사열 차단율이 높다.)
열은 벽체, 지붕, 바닥을 통해 복사와 전도 및 대류현상을 통해 이동합니다.
이 중에서 열이동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복사열의 이동은 여름철 열증가와 겨울철 열손실의 주 원인으로 하이브리드 단열재 알루미늄층의 고반사/저방사 표면은 적외선 방사와 복사열 전달을 막는 효과적인 재료입니다.
알루미늄의 방사율은 3~5%이며, 반사율은 95~97% 정도이지만, 유리섬유, 발포제 및 섬유소재 등 대부분의 건축자재의 방사율은 70%을 넘습니다. (흑체 방사율 100%기준 / 수치가 낮을수록 성능이 뛰어납니다.)
열이동 3원칙
벽체에서의 열의 흐름
지붕에서의 열의 흐름
바닥에서의 열의 흐름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에너지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건물이 차지하는 에너지 소비량은 약 60%이다.
따라서 건축물에서의 단열은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여, 작업의 생산성을 높이며, 냉 난방 부하의 저감으로, 건물의 유지관리비를 절감시켜, 라이프 사이클 코스트(LCC)를 줄인다.